IP주소를 알면 특정 호스트로 정보를 보낼 수 있다.

TCP/IP는 요청정보를 배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보를 패킷이라는 단위로 분할해서 인터넷을 경유해서 목적지에 패킷을 복원해서 웹 서버에 준다.

> IP 주소는 누가 결정하는가?

집에서 사용하는 IP는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 (ISP)에서 확보한 IP 주소 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할당 받는 것이다.

> 글로벌 IP 주소

ISP에서 할당한 인터넷상에서 유일한 주소가 글로벌 IP 주소이다.

> 사설 IP 주소

인터넷이나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는 네트워크를 사설 네트워크라고 한다.

IP 주소는 인터넷에 접속된 호스트를 식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설 네트워크상에서 글로벌 IP 주소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어떤 사설 네트워크에서 사용 되고 있는 IP주소가 다른 사설 네트워크에서도 사용되고 있더라도 서로 네트워크가 연결돼 있지 않아서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사설 IP주소.

사설 IP 주소는 어떤 일정 범위의 IP주소를 사설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예약한 것이다.

글로벌 IP주소는 일반 유선번호고 사설 IP주소는 내선 번호와 같다.

> 사설 IP주소 범위

10.0.0.0 ~ 10.255.255.255 클래스A

172.16.0.0 ~ 172.31.255.255 클래스B

192.168.0.0 ~ 192.168.255.255 클래스C

> 호스트명 <-> IP주소 바꿔주는 DNS

url에 호스트명을 적으면 IP주소로 바꿔주는 역할.

> 포트

TCP/IP가 수신 측 컴퓨터까지는 찾아냈는데 어떤 프로토콜의 것이고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 처리해야 되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등장 한것이 포트이다.

애플리케이션은 반드시 수신 대기 포트를 결정하고 정보를 기다려야한다.

포트는 컴퓨터안에 애플리케이션이 정보의 수신을 기다리기 위한 항구의 부두이다.

포트는 65,536개가 있고 일부는 표준으로 정해 놓았다.

그런데 인터넷 브라우저에 naver.com을 치면 잘 된다. 그것은 80포트가 생략되어 있어서이다.

생략된 이유는 예전에 자유롭게 포트를 정하다보니 같은 HTTP라도 포트가 제 각각이라 불편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포트를 정해놓고 브라우저에서 url에 포함된 스킴을 통해 자동으로 포트를 만들어낸다.

> 자주쓰는 포트

20,21 FTP

22 SSH

23 Telnet

25 SMTP

53 DNS

80 HTTP

110 POP3

443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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