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개해 공유하는 것을 넘어 현재 웹애플리케이션으로 넘어오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그게 바로 CGI이다.
> 웹에 대한 욕심..
웹서버는 준비돼 있던 콘텐츠를 클라이언트 요청에 응해 보내 주는 일을 했다.
그러나 연구자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자 욕심이 생기게 됐다.
기업 광고를 한다고 쳤을때 매번 같은 콘텐츠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끌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람이 많이 보게 유도 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고 사람이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웹서버에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면 너무 힘들것이다.
> CGI 탄생
웹 서버에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대신 콘텐츠를 생성하면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러한 프로그램과 웹서버를 연동할 수 있게 만든 규약이 CGI이다.
요청을 받으면 웹서버상에 작동하는 프로그램(Perl이나 C)에 보낸다.
해당 프로그램은 HTML을 생성에 응답한다.
또한 동적 콘텐츠 생성 뿐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 입력을 받아 처리를 하거나 게시판 등 발전하게 됐다.